김장 할 때 주의 사항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 블로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 해 동안 가족들과 이웃들이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김장 담그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장철이 되면 배추와 여러 가지 양념들을 준비를 합니다. 이런 준비 과정에서 방심할 수 있는 양념 재료 준비 시 주의할 내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양파망 사용하지 마세요!

1급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양파망을 무심코 사용을 많이 합니다. 김장 양념용 육수를 우려내기 위해 양파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양파껍질이나 파뿌리 등을 양파망에 담아 육수를 우려내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양파망의 붉은색 색소가 뜨거운 물 온도에 의해 녹아서 나올 수 있습니다. 몸에 해로운 색소가 육수에 그대로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양파망은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육수를 우려 낼때는 식품용으로 판매되고 있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육수망이나 통을 사용해야 합니다. 

 

 

절임배추는 오래 두지 마세요!

김장 전에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요즘은 절인 배추를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절인 배추는 하루 이상 경과하면 대장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절인 배추를 상온에서 하루 이상 보관하면 대장균군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당일에 김장을 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택배로 받는 절인 배추의 경우 상온에서 하루 이상 시간이 경과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하면 세균의 90% 이상이 감소됩니다. 식약처에서 테스트해본 결과,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에 3회 정도 세척을 하면 세균이 90% 이상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배추는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세척을 하더라도 3회 이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김장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가족들이 먹을 김치이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김장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